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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RT 육아&리빙

악동뮤지션 교육법


악동뮤지션의 부모님은 몽골에 파송된 선교사님이시다.

부부는 일산광림교회와 ‘한국다리놓는사람들’에서
2008년 5월 공동파송됐으며, 현재 몽골 울란바
토르에서 사역하고 있다.

선교사 부모답게 자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올바른 신
앙관과 기독교 세계관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 가정예배와 성경묵상을 생활화하며 아이들의 재능과 은사가 드러나도록 도움.

선교사 자녀(MK)들이 다니는 학
교에 입학시켰으나, 적응도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1년 만에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 EBSe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1년간 온
가족이 함께 공부했지만 자녀 교육은 쉽지 않았
고, 찬혁 군은 아버지와 갈등하기 시작.
그 때 하나님께
로부터 ‘홈스쿨링의 주인은 나(하나님)다. 선생도 나
인데 왜 너희가 선생 노릇을 하려고 하느냐. 부모
인 너희도 학생인데,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는
깨달음을 얻게 됐다고 한다.

- 간섭하고 평가하는 것을 내려놓자 재능이 보이기 시작.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이들을 간섭하기보다 믿어주고 함께하면서 지금의 크리에이티브한 음악성을 부여받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가사하나하나가 센스티브한 창의력쟁이들이던데..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시길...!!^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