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 수유와 젓떼기.. 어떻게? 왜? 임신 했을 때 자주 듣던 말.. "뱃 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 100%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리는 있는 말.. 특히 첫 아이일 경우에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주워 들은 말과 전문서적의 이론적인 지식이 뒤섞여서 막상 막상 실재적으로 부딪힐 때는 나에게 맞는 육아, 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를 결정하고 실행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두렵기도하고 막막했던 시절들도 지나가고 이제 돌도 지나 13개월에 접어든 우리 딸... 모유가 적어서 초기에는 많이 못준다는 미안함과 그로인한 자책으로 상심이 컸었다. 그래도 혼합수유하면서 나중에는 울고 불고 자책하던 것도 마인드 컨트롤하며.. 젓도 잘먹고 젓병으로도 잘 먹으니 감사했다. 그런데 지금의 난관이 하나 있다. 바로 밤중수유! 지금쯤이면 밤에 안먹고도 10시간은 내리잘.. 더보기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3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