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로봇 노인 돌보미 등장! 휴머노이드 로봇이 노인 돌본다?

고령화 사회의 대한, '로봇 노인 돌보미'

  

  세계 주요 국가들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노인 요양보호 인력난이 극심해진 가운데, '로봇 노인 돌보미'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머지 않아 인간 형태를 지닌 휴머노이드 로봇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프랑스가 노인 돌보미 로봇 산업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프랑스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코트라에 따르면 프랑스 통계청은 2060년 프랑스의 평균 수명은 여자 91세, 남자 86세로 연장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이때 노인 인구의 비율이 31%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하네요.

프랑스 알데바란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로미오'

  휴머노이드 로봇 로미오는 사람과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노인들의 일상 활동을 돕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로미오는 노인들이 걷는 것,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문을 열거나 짐을 나르는 것을 돕거나 대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간의 목소리를 감지하여 행동하고 짧은 대화까지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키 140cm에 몸무게는 40kg이며, 탄소와 고무섬유로 제작되었습니다. 

  2005년 설립된 알데바란사가 3년 연구 끝에 처음으로 내 놓은 '나오'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구용으로 사욍되고 있으며 키 58cm로 작은 축에 속하지만 2008년 시판 이후 5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서 이런 장점을 살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로봇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거라는 예상도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 유력 일간지인 '르 피가로'에서는 로미오를 '미래 고령 인구의 진정한 친구로 여겨질 것'이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로봇이 친구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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