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3, 아카데미 시상식 주인공되다? 갤럭시 노트 3 간접광고 효과 톡톡!!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간접광고(PPL)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날 진행자로 나선 '엘렌 드제너러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를 들고 무대에 나타났습니다.

  엘렌은 미국 최고의 진행자답게 분위기를 띄우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진행하던 가운데 자연스레 무대 위에서 셀카를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스폰서로 나선 데 따른 간접광고(PPL)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엘렌은 브래들리 쿠퍼, 제니퍼 로렌스, 브래드 피트, 케빈 스페이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갤럭시노트3 셀카를 찍은 뒤, '브래들리의 팔만 더 길었따면 역대 최고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갤럭시노트3로 찍은 단체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습니다. 대박~!! ㅋ

  사진이 올라온 직후 전세계 네티즌들은 앞다퉈 해당 사진을 리트윗하기 시작하면서... 사진이 올라온지 1시간여 만에 리트윗 200만건을 육박하는 압도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엘렌이 처음 갤노트3로 찍어서 올린 사진이 다소 흔들린 채 나온 바람에 약간의 오점을 남긴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거기다가 에렌이 무대에서 내려간 뒤에 올린 사진은 갤노트가 아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간접광고가 다소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엘렌이 스타들과 함께 갤럭시노트3로 찍은 사진이 트위터 역대 최다 리트윗을 기록하면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승자는 다름아닌 삼성이라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가 아카데미 시상식 스폰서로 나서면서 투자한 것 이상의 광고효과를 누렸다는 분석입니다!

  그밖에도 삼성전자는 미국의 유명 건축 디자인 매거진 AD(Architectural Digest)와 협력, 자사 86개 제품을 모자이크 형태로 장식하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대기실 벽면 디스플레이로 만들기도 했으며, 이번 시상식 도중에 갤럭시S5 광고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역시 삼성전자.. 대박이네요..ㅋㅋ

 

제 포스팅이 유용하셨다면 "추천&구독&댓글"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