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세로수길 디자인 공간 '챕터원'이 ELLE에 실렸길래 인상깊은 인테리어를 담아본다. 다름아닌 벽에 박힌 "금장못" 인테리어다. 그림에서도 당구공만한 금색 원형 금장못을 찾아볼 수 있다.
그냥 금장못 하나 덩그러니 박아 장식용으로만 쓰였다면 지나쳤을지 모르겠다. 작은 소품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의지와 철학이 돋보여서 이렇게 담아본다. 금장못 두개를 이리 알차게 디자인북과 매치하다니..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발상이다ㅎㅎ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금장못과 책의 묘한 조합.. 킵해두고 써먹어보고픈 세련된 발상이다. 매력적이얍..ㅠㅠ 여러분의 일상에도 요런 상큼 세련 인테리어 적용해보셔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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