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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288회 11월 20일 미리보기!! 줄거리 내용요약!
- 두 번 버림받은 소녀, 소녀는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친 부모에게 돌아가고 싶어요...' 4살 때 친부모의 이혼 후 위탁가정에 맡겨진 15살 사춘기 소녀 수진이, 친 부모는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찾겠다는 약속과 달리 11년 째 감감무소식이다. 다행히 수진이는 좋은 위탁부모를 만나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지만, 위탁 가정은 친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잠시 맡아 주는 곳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친부모에게 돌아가야만 한다.
그런데 지난 7월 갑자기 친부모에게 돌아가고 싶다며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화를 건 수진이... 아이가 친부모를 찾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위탁 부모는 당혹스럽기만 한데.. 과연 수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매일 밤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매일 밤 정체모를 소리가 울려퍼지는 집이 있다. 일정한 박자에 맞춰 종류도 제각각으로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소리는 이웃 주민들을 잠 못 이루게 하고 있다는데,... 한밤중 소음으로 이웃들을 괴롭히는 집은 도대체 어디일까? 해당 아파트를 찾아가 소음의 주인공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파트 7층에 사는 할머니! 주민들은 대체 무슨 사연인지 이야기라도 들어보자며 만나자고 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할머니..
- 7층집 수상한 가족들의 정체는?
이른 아침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낀 채 아들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 할머니...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늦은 밤 이상한 소리와 함께였다는데... "쿵쿵쿵!" 또 다시 시작된 소리에 이웃들은 종교의식행위일지 모른다며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할머니의 딸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데... 전문가의 분석 결과 누군가 고의로 낸 소리가 분명하고 망치와 같은 손도구나 심지어는 채찍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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