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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 불안장애 냉부 무한도전 냉장고를부탁해 빈자리 채울 MC는? 정형돈 절친 공채 개그맨 장동민 MC 발탁! 정형돈 이탈 무한도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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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 투입!! 정형돈 절친으로서...


 

  방송인 장동민이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방송 중단을 선언한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운다는 소식입니다. 장동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객원 MC로 발탁돼면서 11월 16일 오전 11시 현재 냉부 녹화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쯤 냉장고를부탁해에 게스트로 참여해서 발군의 입담을 과시한 전적이 있는 장동민인데요,.. 장동민은 정형돈이 빠진 냉장고를 부탁해의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구원투수로 긴급 투입됐다고 합니다.


    또한 장동민과 정형돈은 각각 KBS 공채 개그맨 19기와 17기로 절친한 사이라고 전해졌는데요~ 지난해에는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형돈과 함께 방송 활동을 했던터라 다소 부담스러운 자리임에도 정형돈과 제작진을 돕기 위해 출연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냉부정도면 장동민씨도 좋은 기회 아닐런지..ㅎㅎ JTBC 관계자는 고심 끝에 장동민을 적임자로 판단해서 객원 MC로 섭외하게 돼었다며 정형돈의 공백기간이 어느 정도가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당분간 객원 MC 체제를 유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정형돈씨 얼른 회복해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장동민씨가 그 빈자리를 잘 채워나가시길 또한 응원하렵니다~ 화이팅!! ^ ^



정형돈 없는 무한도전, 운영 자체가 어려워진 무도의 선택은??



  지난 8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정형돈.. 어느덧 MC로서 최전성기를 열어가던 그에게서 노호의 느낌도 문득 느껴졌었는데요~ 그간 이루어 놓은 인기를 잃을까 두려워하고 시청자드을 평가를 염려하는 모습도 보여졌습니다. 당시에는 조금 아이러니 할 수도 있는 모습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가 오늘날 가장 잘나가는 MC로 거듭나기 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재미없는 캐릭터를 벗어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려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갑작스런 방송중단 결정 소식에 조금 충격적이고 아쉽기도 하였지만 '아~' 소리가 나오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럴만도 하지~' 이런 이해같지 않은 이유? 쉬기로 결정하신 만큼 휴식기간을 통해 재충전하셔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무한도전'이 타격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무튼 현재 가장 잘팔리는 캐릭터를 잃은 두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떻게 빈자리를 채워나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한도전과 멤버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진 상황이라고 전해지는데요~ 기존 플랜과 구성을 고수해 나갈지, 새로운 체제를 도입할런지.. 이후 정형돈이 돌아왔을 때 무도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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