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무인 자동차, 도심 주행 능력 갖추다?!
<출처:구글공식블로그>
구글은 당초 성공한 고속도로 주행보다 훨씬 어려운 과제인 도로주행 능력을 갖추었다고 밝혀서 앞으로 무인자동차의 상용화가 머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인 자동차의 동영상과 함께 진행 과정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구글 공식 블로그 무인 자동차 진행과정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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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구글은 도심 주행을 위해 캘리포니아 외곽에 위치한 미운틴뷰 거리를 주행 장소로 선택하였고 2분여에 걸친 영상에서 무인자동차는 수차례 장애물을 피해가며 성공적인 시내 주행을 선보입니다. 차량에 부착된 비디오 카메라와 레이더센서, 레이저 등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받아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인 자동차, 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출처: 구글공식블로그>
구글은 이번 도심 주행을 위해서 무인 자동자차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와 같은 더 많은 유형의 장애물을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갑자기 변하는 교통신호와 자전거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기 위해 수신호를 보내는 것 까지 인지할 정도인데요!
방어적 주행습관도 탑재되어서 다른 차량과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도록 하고, 대형 트럭이나 곡예운전을 하는 오토바이로부터는 멀리 떨어져서 주행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녹색 신호가 켜진 후에도 1.5.초 동안 지연후 출발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당장 상용화가 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담당자인 크리스 엄슨은 블로그를 통해서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년 전에는 해결하지 못했던 수천가지의 도심 주행 상황이 이제는 모두 해결된 상태임을 알려서 IT 방면에서는 구글의 무인자동차가 2017년에는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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